미­북 막후 핵접촉/북,미진의 타진

미­북 막후 핵접촉/북,미진의 타진

입력 1993-11-11 00:00
수정 199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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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이경형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9일 뉴욕에서 비공식 실무접촉을 갖고 북한핵문제 해결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북한측의 요청으로 열린 이날 뉴욕회담은 미국무부의 퀴노네스 북한담당관과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의 허종부대사가 각각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유엔총회의 대북한결의안 채택과 서울에서 열린 한미안보협의회(SCM)개최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는 점에서 북한측이 어떠한 입장을 제시했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측은 이 접촉에서 최근 클린턴대통령의 대북한 강경발언등 미국의 전반적 기류가 강성으로 돌고있는데 대해 그 진의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 당국자 확인

미국과 북한은 9일 미국 뉴욕에서 북한 핵문제와 관련,비공식 실무접촉을 가졌다고 10일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가 확인했다.

1993-11-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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