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정상회담 폐막때 경제공동성명 발표할듯/니혼게이자이 보도

APEC정상회담 폐막때 경제공동성명 발표할듯/니혼게이자이 보도

입력 1993-11-02 00:00
수정 1993-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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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이창순특파원】 아·태경제협력체(APEC)는 오는 19·20일 있을 정상회담이 끝난뒤 경제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 정부소식통을 인용,이 성명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발전과 자유화에 대한 원칙 ▲경제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태평양 경제인회의 설립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는 방침아래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시애틀에서 열리는 APEC 각료회의의 의장국으로 미국은 정상회담에서 자유로운 토론을 거친뒤 경제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각료회의가 단기적인 행동계획을 중점적으로 다루는데 비해 정상들의 경제공동성명은 APEC의 미래상을 담는다는 목표아래 상호 의존관계가 강한 공동체 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소식통은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에는 15개 회원국중 말레이시아와 대만,홍콩을 제외한 12개국 정상이 참석한다.

1993-11-0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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