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민영화」 백지화/파판드레우 총리

그리스,「민영화」 백지화/파판드레우 총리

입력 1993-10-14 00:00
수정 1993-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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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로이터 연합】 안드레아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신임총리는 13일 이번 총선에서 패배하고 물러난 보수적인 전정부가 추진해온 야심찬 민영화계획과 그밖의 모든 「반민주적 조치들」을 곧 백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당 출신의 파판드레우 총리는 새 내각 출범과 관련한 성명에서 자신의 정부는 보복을 가하자는 것은 아니라면서 그러나 보수적인 전 정권 당시 마련된 법률들을 폐기하기 위한 법안들을 즉각 의회에 상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내각에 각 부처별로 즉각 지난 3년간의 보수당 통치가 야기한 「손실 평가」작업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3선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제12대 전반기 의장 출마… “강하고 유능한 의회 만들 것”

제12대 서울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118석 가운데 80석을 확보하며 4년 만에 시의회 주도권을 되찾았다. 3선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이 제12대 전반기 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공인노무사 출신인 임 의원은 노동 현장에서 노사 간 이견을 조정하며 소통 역량을 증명해 왔다. 그의 전문성은 도시 분야로도 이어진다. 제10·11대 서울시의회에서 도시계획 상임위 활동을 펼치며 6년간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졌고, 도시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전문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처럼 이론과 실무를 총망라한 그는 명실상부한 ‘도시계획 최고 전문가’다. 과거 관악청년회의소(JCI) 회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검증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정치적으로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동료 의원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언제나 신중하면서도 소신과 원칙을 잃지 않는 그의 정치철학은,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강력한 자산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제12대 서울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다수 의석을 확보했으나 서울시 행정부는 오세훈 시장이 이끌고 있다. 이에 오세훈 시정에서 제기된 각종 논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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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회당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게 된 의회에 상정할 법안중에는 민영화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이른 국영 전자통신회사(QTE)의 민영화를 중단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1993-10-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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