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대통령이 오늘 한국을 공식방문한다.프랑스 국가정상으로선 처음이다.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의미가 깊고 중요한 방한이다.한불관계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며 새로운 발전을 예고하는 것이다.환영하고 기대한다.
양국관계의 역사나 전통적 우호에 비추어 프랑스정상의 첫 방한이 이제야 이루어진 것은 때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어쨌든 시작은 좋은 것이다.프랑스는 서방진영이면서도 대미 독자의 외교를 지향해 왔으며 친미일변도의 한국에대해 일정한 거리를 두어온것이 사실이다.과거 한국의 오랜 권위주의시대가 그것을 촉진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 상황은 크게 바뀌었다.세계는 경제제일주의의 탈냉전시대이며 경제뿐아니라 정치에서도 한국이 이룩해 가고있는 변화와 발전은 프랑스는 물론 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다.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기초로 하는 정통문민정부의 출범과 부정부패의 척결및 개혁추진은 세계의 귀감이 되고있기도 하다.경제적으로 뿐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우리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주로 선진국을 찾아 다니는 정상외교를 해야했다.그러나 문민정부 출범 6개월에 독일의 콜총리,클린턴미국대통령,라오인도총리등 거물급 외국지도자들이 다녀갔으며 이제 미테랑대통령의 방한인 것이다.우연이라면 우연일수 있다.그러나 그것은 한국의 정치·경제적 발전과 김영삼대통령의 문민정부출범및 개혁이 있고서야 가능할 수 있는 것이다.
프랑스가 미테랑의 방한등 한국에 지대한 관심을 표시하며 접근하는것이 스스로의 필요에 따른것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프랑스의 국책사업인 고속전철 테제베(TGV) 대한수출등 당장의 이해관계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경제시대를 내다본 장기적 포석의 일환이라 할수있다.그 아태지역의 가장 이상적인 협력상대로 한국을 지목하고 있는것이다.
프랑스는 정치적으로 유럽통합을 이끌고있는 중심국의 하나다.외교적 영향력도 막강하다.경제적으로도 유럽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기술 하면 우리는 독일을 생각하나 우주 항공 미사일 원자로등 첨단기술 분야에선 독일과 일본을 앞지르고 있는 기술대국이기도 하다.그 프랑스가 TGV를 계기로 다가오고 있다.
우리입장에서 그것은 환영하고 기대할 일이다.프랑스에게 동아시아 태평양의 경제·외교적 교두보가 필요하다면 솔직히 말해 우리에게는 프랑스의 기술과 유럽의 시장등이 필요한 것이다.그러한 필요의 상호보완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공동의 관심사일 것이다.미테랑의 방한은 좋은 출발점이 되리라 믿는다.우리의 국민적 관심사인 문화재반환까지 이루어진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양국관계의 역사나 전통적 우호에 비추어 프랑스정상의 첫 방한이 이제야 이루어진 것은 때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어쨌든 시작은 좋은 것이다.프랑스는 서방진영이면서도 대미 독자의 외교를 지향해 왔으며 친미일변도의 한국에대해 일정한 거리를 두어온것이 사실이다.과거 한국의 오랜 권위주의시대가 그것을 촉진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 상황은 크게 바뀌었다.세계는 경제제일주의의 탈냉전시대이며 경제뿐아니라 정치에서도 한국이 이룩해 가고있는 변화와 발전은 프랑스는 물론 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다.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기초로 하는 정통문민정부의 출범과 부정부패의 척결및 개혁추진은 세계의 귀감이 되고있기도 하다.경제적으로 뿐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우리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주로 선진국을 찾아 다니는 정상외교를 해야했다.그러나 문민정부 출범 6개월에 독일의 콜총리,클린턴미국대통령,라오인도총리등 거물급 외국지도자들이 다녀갔으며 이제 미테랑대통령의 방한인 것이다.우연이라면 우연일수 있다.그러나 그것은 한국의 정치·경제적 발전과 김영삼대통령의 문민정부출범및 개혁이 있고서야 가능할 수 있는 것이다.
프랑스가 미테랑의 방한등 한국에 지대한 관심을 표시하며 접근하는것이 스스로의 필요에 따른것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프랑스의 국책사업인 고속전철 테제베(TGV) 대한수출등 당장의 이해관계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경제시대를 내다본 장기적 포석의 일환이라 할수있다.그 아태지역의 가장 이상적인 협력상대로 한국을 지목하고 있는것이다.
프랑스는 정치적으로 유럽통합을 이끌고있는 중심국의 하나다.외교적 영향력도 막강하다.경제적으로도 유럽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기술 하면 우리는 독일을 생각하나 우주 항공 미사일 원자로등 첨단기술 분야에선 독일과 일본을 앞지르고 있는 기술대국이기도 하다.그 프랑스가 TGV를 계기로 다가오고 있다.
우리입장에서 그것은 환영하고 기대할 일이다.프랑스에게 동아시아 태평양의 경제·외교적 교두보가 필요하다면 솔직히 말해 우리에게는 프랑스의 기술과 유럽의 시장등이 필요한 것이다.그러한 필요의 상호보완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공동의 관심사일 것이다.미테랑의 방한은 좋은 출발점이 되리라 믿는다.우리의 국민적 관심사인 문화재반환까지 이루어진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1993-09-1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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