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지난 17일 저녁 청와대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단독 면담했다.김대통령이 새정부 출범후 실명제 전격 실시에 이어 재계 총수와 단독으로 만난 것은 처음이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18일 『대통령과의 이날 회동은 중앙일보 사주 자격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안다』고 회동사실을 밝혔으나 『회동 내용에 대해선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회동에서 김대통령은 이회장에게 지난 12일 단행한 금융실명제의 배경을 설명하고 경제정의실현과 건전한 금융거래 질서의 확립등 성공적인 실명제의 조기정착등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실명제의 조기정착을 위해선 대기업을 비롯한 재계의 협력이 수반돼야 한다며 이회장으로부터 실명제 실시에 따른 보완점등 재계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전해졌다.<김현철기자>
삼성의 한 관계자는 18일 『대통령과의 이날 회동은 중앙일보 사주 자격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안다』고 회동사실을 밝혔으나 『회동 내용에 대해선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회동에서 김대통령은 이회장에게 지난 12일 단행한 금융실명제의 배경을 설명하고 경제정의실현과 건전한 금융거래 질서의 확립등 성공적인 실명제의 조기정착등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실명제의 조기정착을 위해선 대기업을 비롯한 재계의 협력이 수반돼야 한다며 이회장으로부터 실명제 실시에 따른 보완점등 재계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전해졌다.<김현철기자>
1993-08-19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