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이틀째 대폭락/26.9P하락/6백66.67

주가 이틀째 대폭락/26.9P하락/6백66.67

입력 1993-08-15 00:00
수정 1993-08-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은행 등 기관이 주가폭락을 막기 위해 대거 매수에 나서 거래량은 다소 회복됐으나 주가는 이틀째 대폭락했다.

실명제 실시 이틀째인 14일의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6.9포인트가 하락,6백66.67로 떨어졌다.하락폭과 하락률은 전날에 이어 연중 두번째였다.그러나 대형주 거래량이 96%에 이를 정도로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전주 등 국민주와 간판급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 거래량은 2천1백20만주,거래대금은 2천7백12억원으로 전날의 거래마비에서 일단 깨어났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중·소형주가 무더기로 하한가에 매물이 쏟아졌으나 매기가 없어 하한가 8백45개 등 8백95개 종목이 하락했다.

1993-08-15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