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인간띠잇기대회본부(상임위원장 권호경목사)는 9일 북한측이 오는 15일 인간띠잇기가 범민족대회와 같이 열릴 경우 이 행사에 참가하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북한측은 고기준 조선기독교도연맹 서기장 명의의 이 서한에서 『똑같은 민간통일운동인데 인간띠잇기행사는 허용되고 범민족대회는 불허되는 것은 민족 대단결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하면서 『두 행사가 같이 허가될 경우 인간띠잇기행사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측은 고기준 조선기독교도연맹 서기장 명의의 이 서한에서 『똑같은 민간통일운동인데 인간띠잇기행사는 허용되고 범민족대회는 불허되는 것은 민족 대단결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하면서 『두 행사가 같이 허가될 경우 인간띠잇기행사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1993-08-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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