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대주주 지분율/평균 17.2%로 하락/6월말 기준

재벌 대주주 지분율/평균 17.2%로 하락/6월말 기준

입력 1993-08-06 00:00
수정 1993-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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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업종전문화 및 소유구조분산정책으로 30대재벌의 대주주지분율이 다소 낮아졌다.

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30대그룹 대주주 1인의 평균지분율은 17.29%(3억6천3백26만주)로 지난해말의 17.98%(3억6천1백89만주)에 비해 0.69%포인트가 줄었다.올 상반기 증시가 활기를 띠면서 대주주들이 차익매물을 내놓았거나 유·무상증자에 따른 자금조달을 위해 보유주식을 매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룹의 총수와 특수관계인이 위장분산 등을 통해 확보한 지분까지 포함하면 실제지분율은 이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룹별로는 우성의 대주주 1인 지분율이 45.27%로 가장 높았고, 한라 43.93%,동양 36%,한일합섬 35.82%,삼양사 34.98%,동국제강 34.7%,쌍용 27.65%,롯데 24.48%,한진 24.33%,두산 24.17%의 순이었다.

1993-08-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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