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포탈과 공갈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슬롯머신업계의 대부」정덕진피고인(53·희전관광호텔대표)과 정씨형제로부터 세무조사 무마조로 6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국민당 박철언의원(52)에 대한 첫공판이 6일 상오와 하오 서울형사지법에서 각각 열렸다.<관련기사 21면>
이날 상오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곽동효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정피고인은 『슬롯머신 업소에 대한 세금은 인정과세이기 때문에 당국에서 부과한대로 세금을 냈으며 일일매출액을 누락하거나 허위기재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포탈한 사실이 없다』며 탈세혐의를 부인했다.
정피고인은 또 『지난 89년 2월 「범서방파」두목 김태촌씨(45·복역중)가 광주 신양파크호텔 슬롯머신업소를 정상적인 방법으로 인수한다고 해서 돈을 빌려준 사실은 있으나 이 돈을 신양파크호텔의 슬롯머신 영업권 갈취에 사용하는 줄 몰랐다』고 검찰측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또 이날 하오 서울형사지법 김희태판사 심리로 열린 박피고인에 대한 공판에서 박피고인은 『90년9월쯤 평소알고 지내던 서울 종로구 평창동 홍성애씨(42·여)집에서 홍씨의 소개로 정덕진씨의 동생 덕일씨(44)를 만난 사실은 있지만 헌 수표 5억원이 들어있는 007가방을 건네받은 일은 없다』며 혐의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이날 상오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곽동효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정피고인은 『슬롯머신 업소에 대한 세금은 인정과세이기 때문에 당국에서 부과한대로 세금을 냈으며 일일매출액을 누락하거나 허위기재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포탈한 사실이 없다』며 탈세혐의를 부인했다.
정피고인은 또 『지난 89년 2월 「범서방파」두목 김태촌씨(45·복역중)가 광주 신양파크호텔 슬롯머신업소를 정상적인 방법으로 인수한다고 해서 돈을 빌려준 사실은 있으나 이 돈을 신양파크호텔의 슬롯머신 영업권 갈취에 사용하는 줄 몰랐다』고 검찰측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또 이날 하오 서울형사지법 김희태판사 심리로 열린 박피고인에 대한 공판에서 박피고인은 『90년9월쯤 평소알고 지내던 서울 종로구 평창동 홍성애씨(42·여)집에서 홍씨의 소개로 정덕진씨의 동생 덕일씨(44)를 만난 사실은 있지만 헌 수표 5억원이 들어있는 007가방을 건네받은 일은 없다』며 혐의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1993-07-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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