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대표에 계속 조언요청/실명제·검찰독립 보장돼야”/이기택대표

“김 전대표에 계속 조언요청/실명제·검찰독립 보장돼야”/이기택대표

입력 1993-06-27 00:00
수정 1993-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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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김경홍특파원】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26일(한국시간) 『현재 진행중인 사정작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금융실명제,검찰의 독립등 제도적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프랑스를 방문중인 이대표는 이날 새벽 숙소인 파리 힐튼호텔에서 유럽 4개국 순방 결산기자간담회를 갖고 『사정이 성공해야 개혁도 성공하는 만큼 민주당은 사정장애요인을 제거하도록 김영삼대통령과 정부측에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애대표는 또 독일·프랑스등의 의회운영실태를 들어 『정치개혁·경제난국극복을 위해 국회는 상시로 열려야 하며 국회의장이 당적을 보유한다면 여야가 교대로 국회의장직을 맡는 방안도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대표는 민주당운영문제와 관련,『김대중전대표가 귀국한 이후에도 국가와 당의 발전을 위해 조언을 계속해 줄것을 요청하겠다』면서 『김전대표와의 영국회동에서 사정과 개혁바람이 강할수록 건전한 비판을 가하기 위해서나 수구세력의 개혁저지를 막기 위해서도 야당이 강해져야 한다는데 의견을같이했다』고 말했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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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대표는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독일·영국·이탈리아·프랑스등 유럽4개국 순방일정을 마치고 28일 하오 귀국한다.<관련기사 4면>

1993-06-2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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