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 연합】 일본 나루히토 왕세자의 왕실결혼예식에 반대하는 극좌파들이 발사한 것으로 보이는 사제 로켓탄이 결혼식을 하루앞둔 8일 저녁 도쿄시내의 한 경찰서에 명중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 사제 로켓탄은 도쿄시내 세타가야 구의 데넨초후에 위치한 경찰서 건물로 날아들어 유리창을 박살냈다고 경찰은 말했다.인명피해 발생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 로켓탄공격이 천황제와 나루히토 왕세자의 결혼행사에 반대하는 극좌파세력들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했다.
이 사제 로켓탄은 도쿄시내 세타가야 구의 데넨초후에 위치한 경찰서 건물로 날아들어 유리창을 박살냈다고 경찰은 말했다.인명피해 발생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 로켓탄공격이 천황제와 나루히토 왕세자의 결혼행사에 반대하는 극좌파세력들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했다.
1993-06-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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