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위적 정계개편 불가”/개혁거부 정치인 15대 공천때 반영

“인위적 정계개편 불가”/개혁거부 정치인 15대 공천때 반영

입력 1993-06-02 00:00
수정 1993-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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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용 정무 밝혀

김덕용정무1장관은 1일 정치권 일각에서 나돌고 있는 정계개편설과 관련,『정계개편은 인위적이고 공작적으로 이뤄져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관은 이날 상오 힐튼호텔에서 열린 동아시아연구회(이사장 김덕중) 초청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개혁에 동참하지 않는 정치인은 15대 총선에서 자연스럽게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인 만큼 지금은 정계개편을 단행할 시점이 아니며 더구나 국회해산 등은 현행법상 가능하지도 않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또 『15대 공천과정에서도 여러가지들을 고려해 다함께 변화하면서가는 수밖에 없다』고 말해 다음 총선공천과정에서 비개혁적 인사가 상당수 탈락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장관은 개혁추진을 위한 시민운동단체인 「정사협」에 대한 정부지원 문제에 대해 『정부는 예산지원이나 행정적 뒷받침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다만 시민운동이 자발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993-06-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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