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찬국목사)는 20일 김영삼대통령과 김두희법무부장관앞으로 오는 28일 석탄일 특사를 기해 현재 복역중인 82명의 장기수 가운데 30년이상을 복역한 60세이상의 비전향 장기수와 전향하고도 10년이상을 복역한 전향장기수 7명등 20명의 장기수들을 석방해 줄 것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인권위원회는 이 청원서에서 『이들은 대개 50∼60년대에 간첩혐의로 구속돼 26∼42년씩 복역하며 노령과 지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므로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이들을 석방하는 것이 개혁정신을 더욱 빛내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인권위원회는 이 청원서에서 『이들은 대개 50∼60년대에 간첩혐의로 구속돼 26∼42년씩 복역하며 노령과 지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므로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이들을 석방하는 것이 개혁정신을 더욱 빛내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1993-05-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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