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향장기수 석방” 김 대통령에 청원서/KNCC인권위

“비전향장기수 석방” 김 대통령에 청원서/KNCC인권위

입력 1993-05-21 00:00
수정 1993-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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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찬국목사)는 20일 김영삼대통령과 김두희법무부장관앞으로 오는 28일 석탄일 특사를 기해 현재 복역중인 82명의 장기수 가운데 30년이상을 복역한 60세이상의 비전향 장기수와 전향하고도 10년이상을 복역한 전향장기수 7명등 20명의 장기수들을 석방해 줄 것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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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회는 이 청원서에서 『이들은 대개 50∼60년대에 간첩혐의로 구속돼 26∼42년씩 복역하며 노령과 지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므로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이들을 석방하는 것이 개혁정신을 더욱 빛내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1993-05-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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