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처 능률기획과장 홍춘의씨(인터뷰)

총무처 능률기획과장 홍춘의씨(인터뷰)

입력 1993-05-21 00:00
수정 1993-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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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생산성위해 「사무진단제」 준비”/사무처리과정의 비능률 요수 제거

정부는 행정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조용히 준비중이다.이름은 생소하지만 「사무진단제」가 그것이다.

총무처 홍춘의능률기획과장으로부터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사무진단제」의 내용을 간략히 설명한다면.

『사무처리 과정을 정밀 진단해 비능률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나아가 사무실의 배치,사무기기의 효율화는 물론 사무운용의 개선,전산화등을 통해 행정생산성을 높이자는 것이다』

­사무진단제를 실시하면 국민들에게 어떤 편익이 있는가.

『사무진단제는 행정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토록 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다.

92년도 정부예산가운데 사무·인건비가 35%나 된다.행정생산성이 10% 개선된다면 사무·인건비부문에서만 3.5%의 예산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지금까지의 추진과정은.

『아직은 계획 및 구상단계다.지난 2월 서울 노원구의 한 우체국에 사무진단을 나갔다.사무실 배치,문서의 흐름등을 살펴 보았다.그 결과를 분석중인데 그 결실이나오면 해당 부처에 진단 결과를 알려 사무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또 올해 하반기에는 일선 동회에 나가 사무진단을 한 뒤 그 결과를 모델화해 해당 부처에 권고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추진계획은.

『다음차례는 대민업무관계 데이터가 집적돼 있는 병무행정,신원조회,시·군·구청,일선 경찰서등으로 확대해 나가겠다.장기적으로는 중앙행정기관 및 기획업무까지 확대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강석진기자>
1993-05-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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