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남은 판공비 “분배”/인천 북구의회,2천만원… 금반지도 돌려

쓰고 남은 판공비 “분배”/인천 북구의회,2천만원… 금반지도 돌려

입력 1993-05-20 00:00
수정 1993-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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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학준기자】 인천시 북구의회(의장 한천길)가 지난해 예산가운데 의정활동용으로 배정된 특별판공비 일부를 전용,의원들에게 금반지와 현금으로 나눠줘 물의를 빚고 있다.

19일 북구의원들에 따르면 이 의회는 지난해 12월 92년도 의정활동특별판공비로 배정된 7천4백40만원 가운데 2천4백여만원이 남자 이중 1천만원으로 5돈쭝 금반지 50개를 구입,소속의원 44명과 북구청 일부공무원에게 전달했다.

김인제 서울시의원 “신한은행 개인정보 2만 5000명 유출 시금고 보안사고 보고체계 보완해야”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최근 신한은행에서 발생한 약 2만 5000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 시금고 금융기관의 정보보호 역량과 보안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를 점검하고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신한은행이 서울시 금고 선정 과정의 전산보안 능력 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우수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2만 5000명 규모의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와 함께, 현행 금고업무 취급약정서상 보안사고가 발생했을 때 은행 측이 서울시에 지체 없이 선제적으로 보고해야 할 의무 규정이 명확히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제도적 허점을 핵심 문제로 지적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9월 30일 대출 관련 서비스에서 외부 비인가자의 접근으로 약 2만 5000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유출 정보에는 고객명, 전화번호, 연소득, 대출 산출한도와 일부 주민등록번호 등이 포함됐다. 신한은행은 금융당국 신고와 긴급조치를 실시하고 피해보상 방침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제1금고 선정 평가에서 97.710점, 제2금고 평가에서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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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는 또 남은 판공비 가운데 1천여만원으로 지난 2월 임시회가 소집됐을 때 의원 개개인에게 22만4천원씩 돌렸으며 나머지 4백여만원은 지난 3월 의원 34명의 유럽단체외유때 공동경비로 사용했다.

1993-05-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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