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민자대표,민주에 대선용공음해 사과/“금융실명제 경제충격 최소화”
민자당의 김종필대표위원은 29일 『정치개혁 없이는 다른 모든 개혁이 불가능하다』고 전제,『민자당은 정치개혁을 기필코 단행하여 신한국정치의 시대를 열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대표는 이날 하오 열린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대표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돈 안들고 깨끗한 선거가 이뤄질수 있도록 대통령및 국회의원선거법,정당법,정치자금법등 정치관계법을 근본적으로 고치겠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정치권력의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무엇보다 먼저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을 것이며 정부를 견제하고 감시·비판하는 국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개혁시대를 맞아 여야관계도 원천적으로 바뀌어져야 한다』면서 『국정의 동반자로서,개혁의 동참자로서,그리고 정부 여당의 비판자로서 강력하고도 합리적인 야당을 우리는 원하고있다』고 말했다.<3면에 계속>
<1면서 계속> 김대표는 특히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과의 용공음해시비와 관련,『김대중전민주당대표는 과거 30여년동안 민주발전에 헌신한 분으로서 용공일 수 없으며 민주당 또한 용공일 수 없다』면서 지난해 대선에서 시비가 일어난데 대해 사과의 뜻을 공식 표명했다.
김대표는 『광주문제는 민주화과정에서 겪은 가장 아픈 상처』라면서 『우리당은 광주문제가 민주화운동으로서 정립되도록 제반조치를 합리적으로 매듭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국가보안법개정과 관련 『국가보안법을 일방적으로 우리만 손질하기에는 어려운 점도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우리당은 야당과 재야의 의견을 무조건 배척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수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표는 또 『군을 개혁하고 탈정치화하여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성숙한 국민의 군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금융실명제에 대해 언급,『경제적인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반드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전교조문제는 이 시대 또 하나의 아픈 상처로 우리당은 이 문제의 해결에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우리는 이제 부정과 배척과 보복으로 얼룩진 단절의 역사를 단절해야 하지만 지난날에 발목이 묶여 앞으로 달리지 못하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한다』면서 『사랑과 관용으로 다 함께 뭉치고 단합하자』고 호소했다.
민자당의 김종필대표위원은 29일 『정치개혁 없이는 다른 모든 개혁이 불가능하다』고 전제,『민자당은 정치개혁을 기필코 단행하여 신한국정치의 시대를 열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대표는 이날 하오 열린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대표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돈 안들고 깨끗한 선거가 이뤄질수 있도록 대통령및 국회의원선거법,정당법,정치자금법등 정치관계법을 근본적으로 고치겠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정치권력의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무엇보다 먼저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을 것이며 정부를 견제하고 감시·비판하는 국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개혁시대를 맞아 여야관계도 원천적으로 바뀌어져야 한다』면서 『국정의 동반자로서,개혁의 동참자로서,그리고 정부 여당의 비판자로서 강력하고도 합리적인 야당을 우리는 원하고있다』고 말했다.<3면에 계속>
<1면서 계속> 김대표는 특히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과의 용공음해시비와 관련,『김대중전민주당대표는 과거 30여년동안 민주발전에 헌신한 분으로서 용공일 수 없으며 민주당 또한 용공일 수 없다』면서 지난해 대선에서 시비가 일어난데 대해 사과의 뜻을 공식 표명했다.
김대표는 『광주문제는 민주화과정에서 겪은 가장 아픈 상처』라면서 『우리당은 광주문제가 민주화운동으로서 정립되도록 제반조치를 합리적으로 매듭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국가보안법개정과 관련 『국가보안법을 일방적으로 우리만 손질하기에는 어려운 점도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우리당은 야당과 재야의 의견을 무조건 배척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수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표는 또 『군을 개혁하고 탈정치화하여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성숙한 국민의 군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금융실명제에 대해 언급,『경제적인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반드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전교조문제는 이 시대 또 하나의 아픈 상처로 우리당은 이 문제의 해결에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우리는 이제 부정과 배척과 보복으로 얼룩진 단절의 역사를 단절해야 하지만 지난날에 발목이 묶여 앞으로 달리지 못하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한다』면서 『사랑과 관용으로 다 함께 뭉치고 단합하자』고 호소했다.
1993-04-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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