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에 무기판매설/의회 5억불어치 수출 승인”/러지

“미,북에 무기판매설/의회 5억불어치 수출 승인”/러지

입력 1993-04-29 00:00
수정 1993-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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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이기동특파원】 미국은 북한에 대해 총5억8천만달러 상당의 군사기술과 무기판매를 승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 데일리지는 28일 미의회가 작성한 「올 회계연도중 대외무기수출자료」를 인용,미국이 총5억8천9백만달러 상당의 군사기술과 무기를 북한에 판매키로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신문은 미국이 북한에 판매키로 승인한 군사기술과 무기의 수량과 종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 신문은 또 미정부가 비정부차원,즉 상업적 수출 차원에서 북한에 대한 무기수출을 승인했다고 전하면서 북한은 미국의 전면적 교역금지국가의 하나임을 지적했다.

미국의 해외무기수출은 무기수출통제법에 따라 정부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돼 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키르기스 국회의원단과 도로·환경 협력 논의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오전 시의회에서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단 및 국내 기업인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도로 인프라 개선과 환경보전 정책, 문화·교육 교류 확대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25-현재)이자 국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주누시바예바 라하트 미르자베코브나(Zhunushbaeva Rakhat Myrzabekovna)’등과 함께 서울시의회 운영 시스템과 문화·관광을 비롯한 지역 인프라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의 대표 관광지이자 자연유산인 주변 산맥의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호수(해발 1600여m)로 일컫는 ‘이식쿨 호수’ 일대 도로의 노후화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논의했다. 특히, 국회의원 대표단은 “이식쿨호수 주변 도로는 포장 훼손과 포트홀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유지관리 체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한국의 도로 유지관리 기술과 정책 경험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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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워싱턴이 현재 평양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이면에는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 탈퇴결정을 번복케 하려는 것 외에도 지난해와 같이 대북한 무기수출문제도 중요한 사안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3-04-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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