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P 로이터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신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의 정적인 보수파들은 대통령에 대한 신임도가 전체 유권자의 35%밖에 안된다면서 패배를 주장하고 나서 투표결과를 둘러싼 보혁공방이 심화되고 있다.
러시아 선거위원회는 27일 국민투표 공식예비집계 결과 옐친대통령이 신임을 묻는 항목에서 58.09%의 지지를 얻었으며 사회·경제개혁정책에 대해서도 투표자의 52.88%가 지지했다고 발표했다.
비아체슬라프 코스티코프 옐친 대통령 대변인은 성명을 발표,투표결과 러시아 국민이 옐친 대통령과 그의 개혁정책에 지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승리를 선언했다.
그러나 보수파측은 러시아의 1억5백50만 유권자중 옐친 대통령을 신임한 비율은 35%에 지나지 않고 나머지는 반대했거나 기권했다고 지적,옐친 대통령이 패배했다고 주장했다.
루슬란 하스불라토프 최고회의 의장은 이번 투표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었다면서 오히려 정치적 위기만 가중되고 사회분열만 가져왔다고 비난,옐친 대통령에 대한 투쟁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러시아 선거위원회는 27일 국민투표 공식예비집계 결과 옐친대통령이 신임을 묻는 항목에서 58.09%의 지지를 얻었으며 사회·경제개혁정책에 대해서도 투표자의 52.88%가 지지했다고 발표했다.
비아체슬라프 코스티코프 옐친 대통령 대변인은 성명을 발표,투표결과 러시아 국민이 옐친 대통령과 그의 개혁정책에 지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승리를 선언했다.
그러나 보수파측은 러시아의 1억5백50만 유권자중 옐친 대통령을 신임한 비율은 35%에 지나지 않고 나머지는 반대했거나 기권했다고 지적,옐친 대통령이 패배했다고 주장했다.
루슬란 하스불라토프 최고회의 의장은 이번 투표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었다면서 오히려 정치적 위기만 가중되고 사회분열만 가져왔다고 비난,옐친 대통령에 대한 투쟁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1993-04-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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