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후 당시공참총장 폭로
한편 정용후전공군참모총장(60)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9년 12월 당시 이현우 청와대경호실장 및 김종휘 외교안보수석보좌관,유학성 국회국방위원장,김진재 민정당총재비서실장 등이 진급청탁을 했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유위원장의 경우 박모준장의 소장진급을,이경호실장은 사돈인 신모대령의 준장진급을,김실장도 김모대령의 준장진급을,김수석보좌관은 정모중령의 대령진급을 각각 부탁했으나 이들의 청탁을 7명의 심사위원들에게는 일체 전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청탁이 들어온 4명중 김실장이 부탁한 대령만 공정한 심사로 진급하고 이실장과 김수석이 청탁한 2명은 이종구 국방부장관과 한주석 참모총장 시절인 이듬해 진급했고 유위원장이 말한 사람은 결국 진급하지 못하고 예편했다』고 말했다.
지난 89년 6월 공군참모총장에 취임,90년9월 임기만료 9개월을 앞두고 뚜렷한 이유없이 조기 예편한 정전총장은 『당시 일부 진급 대상자의 부인들이 인사차 아내를 찾아온 적은 있었다고 하나 돈을 받지 않은 것으로안다』고 덧붙였다.<일문일답 2면>
조기예편된 이유에 대해서는 『인사청탁을 거부한데다 당시 추진 중이던 국군통합군제 및 차세대전투기(KFP)의 기종으로 당시 청와대가 마음에 두고있던 F16을 반대하고 F18을 고집한 것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정용후전공군참모총장(60)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9년 12월 당시 이현우 청와대경호실장 및 김종휘 외교안보수석보좌관,유학성 국회국방위원장,김진재 민정당총재비서실장 등이 진급청탁을 했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유위원장의 경우 박모준장의 소장진급을,이경호실장은 사돈인 신모대령의 준장진급을,김실장도 김모대령의 준장진급을,김수석보좌관은 정모중령의 대령진급을 각각 부탁했으나 이들의 청탁을 7명의 심사위원들에게는 일체 전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청탁이 들어온 4명중 김실장이 부탁한 대령만 공정한 심사로 진급하고 이실장과 김수석이 청탁한 2명은 이종구 국방부장관과 한주석 참모총장 시절인 이듬해 진급했고 유위원장이 말한 사람은 결국 진급하지 못하고 예편했다』고 말했다.
지난 89년 6월 공군참모총장에 취임,90년9월 임기만료 9개월을 앞두고 뚜렷한 이유없이 조기 예편한 정전총장은 『당시 일부 진급 대상자의 부인들이 인사차 아내를 찾아온 적은 있었다고 하나 돈을 받지 않은 것으로안다』고 덧붙였다.<일문일답 2면>
조기예편된 이유에 대해서는 『인사청탁을 거부한데다 당시 추진 중이던 국군통합군제 및 차세대전투기(KFP)의 기종으로 당시 청와대가 마음에 두고있던 F16을 반대하고 F18을 고집한 것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1993-04-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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