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이 산림훼손 주범/88년이후 연 5백만평이상 건설

골프장이 산림훼손 주범/88년이후 연 5백만평이상 건설

입력 1993-04-22 00:00
수정 1993-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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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처 현황 분석

지난 88년이후 해마다 여의도의 두배가 넘는 5백만평이상의 자연림이 골프장 건설로 인해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환경처가 밝힌 「산림훼손현황」에 따르면 지난 88년이후 지난해까지 훼손된 자연림은 모두 1억4천6백만평에 이르고 있으며 이가운데 골프장건설로 인한 훼손이 모두 2천7백23만평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 보면 88년에는 3백96만 6천평,89년에는 4백23만6천평이었으며 90년에는 무려 1천1백82만6천평이 골프장건설로 훼손됐다.

그리고 91년에는 4백3만2천평,지난해에는 2백89만9천평으로 다소 줄었는데 이는 환경처가 상수원지역내에는 골프장건설을 못하게 하는등 각종규제를 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993-04-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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