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로이터 연합】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인종분규를 둘러싸고 최악의 유혈사태를 빚어온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젠이 8일 휴전협정에 합의,9일 정오부터 이 협정이 발효된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파벨 그라초프 러시아 국방장관의 중재로 흑해 연안 휴양지 소치시에서 열린 이날 회담에는 바즈겐 사르키시안 아르메니아 국방장관과 파나크흐 구세이노프 아제르바이잔 국무장관이 각각 양측 대표로 참석,휴전협정에 서명했다.
또한 두 공화국 총리들은 이번 휴전협정과 관련,오는 13일 모스크바에서 후속회담을 가질 계획이라고 이타르 타스 통신은 전했다.
파벨 그라초프 러시아 국방장관의 중재로 흑해 연안 휴양지 소치시에서 열린 이날 회담에는 바즈겐 사르키시안 아르메니아 국방장관과 파나크흐 구세이노프 아제르바이잔 국무장관이 각각 양측 대표로 참석,휴전협정에 서명했다.
또한 두 공화국 총리들은 이번 휴전협정과 관련,오는 13일 모스크바에서 후속회담을 가질 계획이라고 이타르 타스 통신은 전했다.
1993-04-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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