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화란 합동군 창설협정 조인/95년까지 4만명 규모

독·화란 합동군 창설협정 조인/95년까지 4만명 규모

입력 1993-03-31 00:00
수정 1993-03-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벨기에 등도 동참 할듯

【본 로이터 연합】 독일과 네덜란드 양국은 오는 95년까지 5만명 규모의 합동군을 창설하는 협정에 30일 공식 조인했다.

독일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동맹국들과 합동군 창설을 추진하는 것은 프랑스및 미국에 이어 이번이 3번째이다.

양국은 이 협정에 따라 최소한 1개사단을 차출,합동군을 편성한뒤 독일 북서부뮌스터시에 주둔시킬 예정이다.

독일 정부 관리들은 이와 관련,벨기에와 스페인등 다른 유럽 국가들도 이미 독일군과의 혼성 사단 편성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해 독일을 축으로 한합동군 편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조인식에 참여한 폴커 뤼에 독일 국방장관과 테르 베크 네덜란드 국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국 합동군은 나토군 전력의 일부가 될 것이며 다른 나토 동맹국들의 참여도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뤼에 장관은 또 독일은 네덜란드와 잠수함작전을 비롯한 군사부문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회견에 동석한 베크 장관은 합동군 편성의 목적은 방위 분야의 협력을증진하는데 있다고 말하고 합동군 편성은 유럽 국가들이 탈냉전 시대에 편승,순전히 자국 방위로 후퇴하지 않도록 만드는 취지도 있다고 설명했다.

불식됐었다.
1993-03-31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