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경기도 동두천시 미군클럽 여종업원 윤금이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미 제2사단 소속 케네스 마클 이병(20)에 대한 2차 공판이 10일 하오2시 서울형사지법 합의24부(재판장 변동걸부장판사)심리로 열려 변호인측의 반대신문과 재판부의 보충신문 등이 진행됐다.
마클 피고인은 이날 변호인측 반대신문에서 『당시 숨진 윤씨가 내가 휘두른 콜라병에 맞아 쓰러진 것을 보고 방을 빠져나오다 윤씨의 남자친구인 미 제2사단 소속 램버트 상병이 방으로 들어가려 하는 것을 보았다』면서 『따라서 당시 난행은 램버트 상병이 저지른 것으로 짐작된다』고 주장했다.
마클 피고인은 이어 자신의 구두 뒤축에 묻은 세제와 관련,『처음 윤씨의 방에 들어 갔을 때 방구석에 빨래감과 함께 세제가 일부 흩어져 있는 것을 보았다』 면서 『당시 윤씨와 내가 신발을 신은 채 함께 방에 들어갔기 때문에 구두뒤축에 묻게 된것 같다』고 말했다.
마클 피고인은 이날 변호인측 반대신문에서 『당시 숨진 윤씨가 내가 휘두른 콜라병에 맞아 쓰러진 것을 보고 방을 빠져나오다 윤씨의 남자친구인 미 제2사단 소속 램버트 상병이 방으로 들어가려 하는 것을 보았다』면서 『따라서 당시 난행은 램버트 상병이 저지른 것으로 짐작된다』고 주장했다.
마클 피고인은 이어 자신의 구두 뒤축에 묻은 세제와 관련,『처음 윤씨의 방에 들어 갔을 때 방구석에 빨래감과 함께 세제가 일부 흩어져 있는 것을 보았다』 면서 『당시 윤씨와 내가 신발을 신은 채 함께 방에 들어갔기 때문에 구두뒤축에 묻게 된것 같다』고 말했다.
1993-03-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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