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자녀 문화활동 학부모 85%가 찬성

고교자녀 문화활동 학부모 85%가 찬성

입력 1993-03-11 00:00
수정 1993-03-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청소년문화연,학부모 1168명 조사/예절·정서함양순… 66% “교외봉사 내신반영을”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의 학부모들은 학교에서의 청소년문화활동에 적극 찬성하며 청소년문화활동 프로그램에서 주로 예절및 규범적인 측면의 문화활동이 실시되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청소년의 동아리활동에 대해 매우 허용적인 자세를 취하며 과반수 이상의 학부모들은 특별활동및 교외봉사활동의 참가정도를 내신성적에 반영시키는데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가 최근 서울시내 중고생 학부모 1천1백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문화활동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조사」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학부모들의 85%는 학교에서의 청소년문화활동이 강조될것을 주장하고 있으며 청소년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위해 주당 2시간 정도의 시간이 할애되는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다.청소년문화활동 프로그램에서는 예절및 규범적인 측면의 문화활동이 가장 강조되기를 원하고 있으며(36%)그 다음이 정서함양의 문화활동(31.5%),체력단련 문화활동(20.5%)의 순이다.

또 응답자의 77%와 40%는 학교내외에서의 동아리활동에 각각 허용적인 자세를 취했으며 66%는 특별활동및 교외봉사활동의 참가정도를 내신성적에 반영시키는 것에 찬성했다.그러나 내신성적 반영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해 반대하는 학부모들도 많았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thumbnail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한편 학부모들의 72%는 각종 유해환경과 과중한 학교수업 등으로 청소년문화가 불건전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나 48%가 청소년의 여가활동을 위해 주당 5시간 미만의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응답,청소년문화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시간적인 배려에는 인색한 이중적인 사고를 드러냈다.
1993-03-11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