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형사3부는 9일 대학입시부정사건과 관련,전고려고교사 노양석씨(59)가 이날 자수해옴에 따라 노씨를 상대로 이미 구속된 입시브로커 신훈식씨(33·전광문고교사)와 공모,조직적인 대리시험을 저지른데 대해 중점조사하고 있다.
노씨는 9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입시브로커신을 통해 장인원씨(44·여)의 아들을 소개받아 한양대 안산분교에 대리시험으로 합격시켜 주었으며 자신의 아들도 출신고교를 검정고시로 위조,내신등급을 높여 올 성균관대 입시에서 부정입학시켜준 혐의로 수배를 받아왔었다.
노씨는 9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입시브로커신을 통해 장인원씨(44·여)의 아들을 소개받아 한양대 안산분교에 대리시험으로 합격시켜 주었으며 자신의 아들도 출신고교를 검정고시로 위조,내신등급을 높여 올 성균관대 입시에서 부정입학시켜준 혐의로 수배를 받아왔었다.
1993-03-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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