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토 이 총리 사임 고려/특위,크락시의원 면책특권도 박탈

아마토 이 총리 사임 고려/특위,크락시의원 면책특권도 박탈

입력 1993-03-10 00:00
수정 1993-03-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패파문 관련

【로마 ANSA 로이터 연합】 줄리아노 아마토 이탈리아 총리는 최근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정치권 부패 파문과 관련해 사임까지도 고려하고 있음을 9일(이하 현지시간) 강력히 시사했다.

아마토 총리는 이날자 밀라노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지와 가진 회견에서 연정측이 자신의 파문 수습 노력에 수수방관하는 태도를 보이는데 불만을 나타내면서 『외톨이가 됐다고 느낄 땐 누구나 사임을 생각하는 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 부패 조사특위는 이날 부패 및 정치 자금법 위반 혐의로 밀라노 검찰의 수사를 받고있는 베티노 크락시 전사회당수에 대한 의원 면책특권을 박탈키로 결정했다.

특위는 이날 크락시 의원에 대한 면책 특권을 박탈하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정하고 의회가 본회의를 통해 이를 확정토록 권고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본회의에서 특권 박탈이 결정되면 크락시 의원은 법정에 서지 않을 수 없다.
1993-03-10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