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불법유학 알선/30대 학원원장 구속

중국 불법유학 알선/30대 학원원장 구속

입력 1993-02-26 00:00
수정 1993-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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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5일 여권을 변조해 불법으로 중국유학을 알선한 서울 종로2가 베스트유학원장 이기종씨(34)를 공문서변조와 여권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차희주씨(29)등 이 유학원 직원2명을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해 5월 중국어 연수를 희망하는 대학생등 23명을 모집,중국친지의 가짜초청장을 외무부에 제출해 친지방문목적의 3개월짜리 여권을 발급받은뒤 이를 다시 어학연수 목적의 5개월짜리 여권으로 변조해 불법으로 중국유학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3-02-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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