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비리 “자정” 결의/교육감회의/전교조교사 일괄복직 불허

교육계비리 “자정” 결의/교육감회의/전교조교사 일괄복직 불허

입력 1993-02-06 00:00
수정 1993-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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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정한기자】 전국 시·도교육감은 5일 부산시 교육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최근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대학입시부정사건과 관련,지방교육행정책임자로서 깊은 우려와 사과의 뜻을 표명하고 교육계가 자정노력에 앞장설것을 다짐했다.또 「93학년도 교육계획과 21세기에 대비한 교육개혁추진방안」등 당면한 교육현안문제등을 폭넓게 협의했다.

교육부주관으로 열린 이 간담회에는 이준해서울시교육감·우명수부산시교육감·오동희대구시교육감등 전국 15개 시·도교육감이 전원 참석했다.

시·도교육감들은 21세기를 대비한 교육개혁에 대해서는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탈피,개성과 적성을 존중해 사고력과 탐구력신장에 역점을 둬 학생스스로 즐겁게 공부하는 면학분위기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이번 대학입시부정파문을 거울삼아 ▲교원복무기강확립 ▲교직윤리강화 ▲사도(사도)재정립및 교직원들의 의식변화와 개혁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육성회 운영개선방향으로는 최근 육성회비인상과 관련해 시·도간의 형편에 맞도록 인상폭을 최소화하고인상할때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키로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한편 「전교조」 해직교사를 구제해야 한다는 사회일각의 논의에 대해서는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교직사회에 또다시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전교조」가 주장하고 있는 무조건 일괄복직을 불허한다는 방침을 정부당국에 촉구키로 했다.
1993-02-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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