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사찰·「팀」훈련 일괄타결/대북한 별도 접촉 제의 방침/정부

상호 사찰·「팀」훈련 일괄타결/대북한 별도 접촉 제의 방침/정부

입력 1993-01-18 00:00
수정 1993-01-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경색국면에 빠진 남북관계가 김영삼차기대통령 정부출범초통일정책추진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인식아래 현재 남북간에 가장 커다란 쟁점이 되고 있는 남북상호사찰과 팀스피리트훈련문제를 새정부출범전에 일괄타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정부는 이같은 방안에 대해 곧 김차기대통령측과 협의를 가진뒤 북측에 고위급회담 대표접촉 또는 별도의 막후접촉을 제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양국은 지난해 10월 연례 안보협의회에서 북한이 상호사찰을 수용하지 않는한 금년도 팀스피리트훈련을 실시하기 위한 준비를 계속한다는데 합의했는데 미국측은 그후 우리정부가 요청만 하면 언제라도 팀스피리트훈련을 중지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정부의 고위당국자는 『지난해 12월이후 남북관계는 모든 대화가 단절되는등 경색국면에 빠져 있다』고 전제,『다음달 25일 출범하는 김영삼차기대통령 정부에 부담을 주지않고 남북관계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기 위해서는 새정부 출범이전에 핵문제를 푸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1993-01-1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