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의 변정일대변인은 7일 성명을 발표,『지난해 12월 대통령선거에서 우리 당이 한은 3천억원 발권설을 제보자의 제보내용을 미처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채 발표한 것은 우리 당의 큰 실수였음을 유감으로 생각하며 이에 대해 한국은행총재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1993-01-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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