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주당 통상정책 갈등/보호론자 등 4그룹 대립/뉴욕타임스 보도

미 민주당 통상정책 갈등/보호론자 등 4그룹 대립/뉴욕타임스 보도

이경형 기자 기자
입력 1992-12-29 00:00
수정 1992-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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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이경형특파원】 클린턴 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미국의 대외통상정책에 대한 민주당내 강온파간에 의견이 달라 상당기간 혼선을 빚을 가능성이 크다고 뉴욕 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민주당내 무역정책에 관한 입장을 크게 보아 4가지 그룹으로 분류했다.

클린턴 행정부의 무역대표부대표에 선거운동본부장을 맡았던 미키 캔터가 결정되기전까지만 해도 국제무역위원회(ITC)의장을 지낸 폴라스턴여사와 레이건행정부아래서 상무부 통상대표를 지낸 클라이드 프리스토위츠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결국 캔터로 낙착된 것은 클린턴이 대외통상정책에 관한한 우선 중립적 위치를 지키겠다는 신호이고 민주당내부의 강온 양파간의 1차접전이 무승부로 끝났다는 풀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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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내 뿐만아니라 의회내 민주당안에서도 입장이 대립되고 있다.하원세입위원회 무역소위가 로버트 마츠이의원과 샘 기본스 소위원장등은 수입제한등에 반대하고 통상상대국들과의 대결정책을 피해야한다는 입장이다.이에 비해 세입위원회의 샌더 레빈의원과 리처드게파트 원내총무 등은 적절한 미국내 산업보호정책을 선호하고 있다.

1992-12-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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