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 38%서 올해 44%로 크게 늘어/과다비용보다 불친절이 더 큰 원인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료서비스접근도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특히 불만족의 주원인이 과거 「비용과다」에서 최근에는 「불친절」로 바뀌는등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시각이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통계청이 지난 5월 전국의 3만4천가구를 대상으로 보건·환경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의사에게 진료받은 사람이 지난 86년 1천명당 57.5명에서 92년에는 97.1명으로 크게 증가했고,1인당 입원일수도 86년 4.5일에서 92년에는 4.7일로 늘어났다.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89년 15.3%에서 92년엔 9.10%로 줄어든 반면 「불만스럽다」고 응답한 사람은 89년 38.3%에서 92년 44.1%로 크게 늘어났다.「보통이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89년 46.4%,92년 46.8%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한편 불만족의 이유로는 89년의 경우 32.2%를 차지하던 「비용과다」가 올해엔 23.5%로 줄어들고,오히려 「불친절」이 32.1%로 가장 큰 요인으로 꼽혔다.
이밖에도 이환율(특정질병을 1년동안 앓고 있는 환자 비율)은 86년 12.5%에서 92년 18.5%로 늘어난 반면,유병일수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과거 심하게 아파야만 병원을 찾다가 요즘엔 조금만 아파도 병원을 찾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료서비스접근도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특히 불만족의 주원인이 과거 「비용과다」에서 최근에는 「불친절」로 바뀌는등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시각이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통계청이 지난 5월 전국의 3만4천가구를 대상으로 보건·환경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의사에게 진료받은 사람이 지난 86년 1천명당 57.5명에서 92년에는 97.1명으로 크게 증가했고,1인당 입원일수도 86년 4.5일에서 92년에는 4.7일로 늘어났다.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89년 15.3%에서 92년엔 9.10%로 줄어든 반면 「불만스럽다」고 응답한 사람은 89년 38.3%에서 92년 44.1%로 크게 늘어났다.「보통이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89년 46.4%,92년 46.8%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한편 불만족의 이유로는 89년의 경우 32.2%를 차지하던 「비용과다」가 올해엔 23.5%로 줄어들고,오히려 「불친절」이 32.1%로 가장 큰 요인으로 꼽혔다.
이밖에도 이환율(특정질병을 1년동안 앓고 있는 환자 비율)은 86년 12.5%에서 92년 18.5%로 늘어난 반면,유병일수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과거 심하게 아파야만 병원을 찾다가 요즘엔 조금만 아파도 병원을 찾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992-12-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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