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기회 없는 비방 추방”/윤 선관위장 담화

“반론기회 없는 비방 추방”/윤 선관위장 담화

입력 1992-12-17 00:00
수정 199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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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윤관위원장은 16일 투표일에 즈음한 담화문을 발표,각 정당및 후보자·공무원·유권자들이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위원장은 이날 『앞으로 남은 이틀간은 이번선거의 공명성을 가늠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제,『막바지에 기승을 부릴 금품살포나 흑색선전 등이 절대 발붙이지 못하도록 우리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야할 것이며 상대방으로하여금 반론의 기회마저 줄수없게 될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나 비방은 지금부터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윤위원장은 유권자에게 『앞으로 건전한 선거문화정착을 위해 「정책」과 「준법」을 후보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반드시 고려해줄 것』을 당부하고 『어떤 유혹이나 부정이라도 단호히 뿌리치고 오히려 그런 후보에게는 표로써 응징하는 용기를 잃지 말자』고 호소했다.

윤위원장은 또 『공직자들도 끝까지 명예를 지켜 중립정부의 공명선거에 대한 의지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라며 공무원의 엄정중립을 거듭 당부했다.

1992-12-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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