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KAL)기 피격희생자유족회(회장 홍현모·58)소속 회원 10여명은 1일 하오2시4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주한 러시아대사관앞에서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전달한 블랙박스에 비행경로 기록테이프(FDR)가 빠진 것과 관련,러시아의 공식사과와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계란 1백여개를 대사관 건물에 던지는 등 40여분간 시위를 벌이다 자진 해산했다.
1992-12-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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