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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생 50여명은 10일 하오 2시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로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윤금이씨살해사건 용의자 케네스 마클 일병(20·미 제2사단)의 신병인도를 요하며 30여분동안 시위를 벌였다.1992-11-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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