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류로 영호남 벽 허문다

문학교류로 영호남 벽 허문다

노주석 기자 기자
입력 1992-11-04 00:00
수정 1992-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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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수필문학회」,동서화합위한 제2집 펴내/광주·대구문인도 합류… 중진 82명 작품 실어

문학교류를 통해 영호남의 벽을 뛰어 넘는 수필집 「영호남수필」이 발간됐다.이는 지난해 어렵게 구성된 「영호남수필문학회」가 「완산벌,낙동강에 핀꽃」이란 첫 교류집을 펴낸뒤 1년만에 본격적인 수필집으로 열매맺은것.

이번 제2집은 전주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창간호와는 달리 광주,대구지역 문인도 합류,모두 82명의중진수필가들의 수필을 실었다.

또 김철규전북의회의장,조명근전주시장,김영환부산시장등 지역인사들의 격려사와 김태길수필문우회장,서정범경희대교수,이운용전북문인협회장,김용태부산문인협회장,이은경부산여류문학회장등 양지역 문예관계자들의 축시등 다양한 편집도 눈에 띈다.

제2집에는 한국수필문학진흥회 구활이사(대구)의 「아아,광주여」,부산수필문학회 최해갑씨(부산)의 「자갈치 아지매」등 지역색 짙은 수필은 물론 양지역 문인들의 감성어린 작품들이 수록돼있다.

이밖에 영호남 수필문학회회칙,간행임원명단,참여회원주소록등도 게재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지역 현안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6억 9000만원 확정 환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은 동대문구 내 전농동과 답십리동 지역의 시급한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고 주민들의 일상적 편익을 한층 높이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총 26억 9000만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최종 확정되어 지난 14일 교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자치구에서 예측하지 못한 긴급한 상황이나 특별한 재정적 수요가 발생했을 때 서울시장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지원하는 재원인 만큼, 이번 예산 편성을 통해 오랫동안 지연되어 온 동대문구 내 주요 숙원사업들이 본격적인 추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쌈지공원경로당, 노인지회 등 구립경로당 시설 개선 3억원 ▲ 전농 정보화교육장 내진보강 및 환경개선 7억 3000만원 ▲ 도로 5개 구간의 도로열선 설치 6억 6000만원 ▲ 전곡초 앞 전농로 지중화 사업 10억원 등 동대문구 지역 현안 해결과 구민 안전·편의 증진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경로당부터 주민 안전을 위한 도로열선과 지중화 사업, 공공교육장 내진보강까지 구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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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수필문학회의 산파역을 맡은 한영자부산지역회장은『이 책의 출판은 우리 향토에 그어진 깊은 상처를 차마 묵과할 수 없었던 영호남지역의 수필인들이 동서 화합의 횃불을 높이 들고 나선것』이라면서 『전국적인 호응과 격려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참여지역이 8지역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노주석기자>
1992-11-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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