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민주개혁 조치/중국,강력대응 경고

홍콩 민주개혁 조치/중국,강력대응 경고

입력 1992-10-24 00:00
수정 1992-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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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AP 연합】 크리스 패튼 홍콩 총독의 첫 중국방문이 실패로 끝난 가운데 중국정부는 23일 패튼 총독이 홍콩민주화개혁을 북경의 동의없이 추진할 경우 오는 97년 홍콩이 반환된후 중국이 홍콩의 정부,의회,사법부 기능을 대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측의 이같은 공개적인 위협은 처음 있는 일로 북경측과 홍콩간의 갈등을 증폭,홍콩 반환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불안을 야기시킬 것으로 전망돼 홍콩당국의 대응책이 주목된다.

중국 국무원의 홍콩·마카오 판공실주임 노평은 이날 이같이 밝히고 중국은 북경의 동의없이 97년이후 들어설 어떠한 홍콩 민주정부(정청)도 폐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영실 서울시의원 “하루 10명도 못 태운 2년 11억 원 한강버스 무료 셔틀, 전형적인 탁상행정”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해 11월 16일부터 한강버스를 마곡–여의도 구간만 운항하는 ‘반쪽 운항’ 체제로 전환했음에도, 압구정·잠실 무료 셔틀은 두 달 이상 그대로 유지하다가 1월 21일에야 중단한 것에 대해 “현실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늑장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한강버스는 한강버스 접근성 개선을 명분으로 무료 셔틀버스(잠실3대, 압구정1대, 마곡2대)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11월 16일 이후 한강버스는 마곡–여의도 구간 중심으로만 제한 운항됐음에도, 실제 운항이 이뤄지지 않던 압구정·잠실 선착장을 대상으로 한 셔틀 운행은 그대로 유지했다. 무료 셔틀버스는 출근 시간(06:30~09:00)과 퇴근 시간(17:30~21:00)에만 운행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는 구조다. 여가·관광 수요가 중심인 한강버스의 특성과 맞지 않는 운영 방식이라는 지적에도, 운항 축소 이후에도 별다른 조정은 이뤄지지 않았다. 실제 이용 실적 역시 저조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무료 셔틀버스 이용객 수는 하루 평균 10명 미만 수준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해당 사업은 월 4600만 원의 고정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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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패튼이 중국의 동의없이 신공항 건설을 추진한다면 반환이후 중국은 그와 관련된 계약이나 부채에 대해 책임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2-10-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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