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센삐 음반 “민족 모욕”/독립운동가,이선희 고발(조약돌)

조센삐 음반 “민족 모욕”/독립운동가,이선희 고발(조약돌)

입력 1992-10-16 00:00
수정 1992-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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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의원이며 가수인 이선희씨(마포을구)가 최근 취입한 자신의 제8집 음반에 수록한 노래가운데 「어느 할머니(조센삐)의 극락」이 음란한 표현으로 음반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정동흡씨(72·전 대한독립군 제3지대 대원·경기도 광명시 철산1동 광복아파트14동 110호)에 의해 15일 서울지검 서부지청에 고발됐다.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양송이 의원(영등포구 제4선거구)이 지난 14일 개최된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및 신길4동 지소 임명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영등포구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유덕현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최진영 영등포소상공인연합회장, 양송이 서울시의원, 김태호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돕는 ▲AI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디지털 상권 활성화 방안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활용 확대 ▲현장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지원 대책들이 대거 소개됐다. 양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듣고 해결해 주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가 행정과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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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고발장에서 『「조센」은 일본어로 조선이라는 말이며 「삐」는 중국어로 여자의 성기를 뜻하는 것으로 결국 「조센삐」란 한국여성을 능멸하고 조롱하는 표현』이라면서 『이씨는 서울시 의원이면서도 돈을 벌겠다는 일념으로 음란한 음반을 제작,시판하는데다가 민족을 천대하는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죄를 범하였으니 사직당국이 엄히 조사해 일벌백계로 처벌해달라』고 요구했다.

1992-10-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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