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센삐 음반 “민족 모욕”/독립운동가,이선희 고발(조약돌)

조센삐 음반 “민족 모욕”/독립운동가,이선희 고발(조약돌)

입력 1992-10-16 00:00
수정 1992-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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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의원이며 가수인 이선희씨(마포을구)가 최근 취입한 자신의 제8집 음반에 수록한 노래가운데 「어느 할머니(조센삐)의 극락」이 음란한 표현으로 음반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정동흡씨(72·전 대한독립군 제3지대 대원·경기도 광명시 철산1동 광복아파트14동 110호)에 의해 15일 서울지검 서부지청에 고발됐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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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고발장에서 『「조센」은 일본어로 조선이라는 말이며 「삐」는 중국어로 여자의 성기를 뜻하는 것으로 결국 「조센삐」란 한국여성을 능멸하고 조롱하는 표현』이라면서 『이씨는 서울시 의원이면서도 돈을 벌겠다는 일념으로 음란한 음반을 제작,시판하는데다가 민족을 천대하는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죄를 범하였으니 사직당국이 엄히 조사해 일벌백계로 처벌해달라』고 요구했다.

1992-10-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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