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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제화업체인 에스콰이아가 신사복의 수입가격을 실제수입가격보다 배이상 높게 표시해 팔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부당표시행위로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수입가격을 턱없이 높게 표시해 판매가격과 별 차이가 없는 것처럼 위장,판매한 에스콰이아와 자사전문점에 상품을 강제할당한 (주)베비라등 6개사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적발,시정명령을 내렸다.
에스콰이아는 지난1·2월 자사직영인 서울 명동본점매장에서 (주)리드상사가 이탈리아로부터 수입해 공급한 「루비암」신사복정장(수입가격 28만5천6백24∼31만8천7백70원) 40벌을 팔면서 꼬리표의 수입가격표시를 실제보다 2.12∼2.23배 높게(63만6천∼67만6천원) 표시한뒤 실제 판매가격을 79만5천∼84만5천원으로 책정,판매마진이 적은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1992-09-1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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