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 수십대 이라크 초계 돌입/영 토네이도 정찰기도 사우디 발진

미기 수십대 이라크 초계 돌입/영 토네이도 정찰기도 사우디 발진

입력 1992-08-28 00:00
수정 1992-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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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불법침략”… 결사항전 다짐

【미인디펜던스호함상에서 로이터 연합 특약】 27일 이라크에 대한 연합국의 비행금지조치가 발효되기 약2시간전 20대 이상의 제트기·폭격기·정찰기가 페르시아만에 정박중인 미인디펜던스호를 출발,이라크상공을 향했다.

【런던 로이터 연합 특약】 영국의 토네이도 정찰기 6대가 이라크상공의 초계임무를 수행키 위해 2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다란을 떠났다고 영국방부가 발표했다.

이 토네이도기들은 이날 새벽 런던북부 마람기지를 출발,다란에 도착했으며 다란도착 1시간 뒤 이라크로 떠났다고 영국방부는 밝혔다.

【바그다드·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특약】 이라크는 27일 미국등 걸프전 동맹국들이 이라크 남부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한 데 맞서 항전할 것과 이라크남부 시아파회교도지역에 대한 공습을 계속할 것임을 선언했다.

이라크 혁명평의회와 집권 바트당은 이날 사담 후세인대통령 주재로 긴급연석회의를 가진 후 바그다드라디오방송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이 주도한 이번 조치는 『침략적이고 불법·부당한 것』이라고 비난하고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 방식으로 침략행위에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성명은 또 1천7백만 이라크국민에게 『사악한 시온주의와 제국주의 적에게 항거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라크 항공기의 북위 32도 이남 남부상공비행을 금지시키기 위한 미국·영국·프랑스등 서방동맹국의 군사작전이 27일 하오11시15분(한국시간)을 기해 시작됐으며 이에 따라 미공군기들이 이라크의 비행금지구역준수여부를 감시하기 위한 초계비행에 나섰다고 미국방부가 발표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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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방부는 연합국의 비행금지구역이 발효된 이래 이라크측으로부터 즉각적인 도발행위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992-08-2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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