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차종·번호판은 “신분증”(북한 이모저모)

승용차 차종·번호판은 “신분증”(북한 이모저모)

입력 1992-08-10 00:00
수정 1992-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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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김정일은 번호판 조차 없어

북한에서는 승용차도 신분에 따라 구분되고 있어 차종과 번호판만 보면 탑승자의 신분을 즉시 알 수 있게 돼있다.

북한에서 운행되고 있는 승용차는 1백% 김일성·김정일및 당·정간부용이며 이들은 모두 벤츠 볼보 닛산 도요다 크라운 세드릭 마크 등 외제차를 사용하고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김일성의 전용 승용차는 번호판이 없는 포드 콘티넨탈 벤츠600SEL 롤스 로이스이고 김정일과 오진우의 승용차는 벤츠600과 벤츠300이다.

번호판이 부착 안되기는 김정일과 오진우의 경우도 마찬가지.<내외>

1992-08-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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