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에 감시단 파견 유엔,민주화이행 지원

남아공에 감시단 파견 유엔,민주화이행 지원

입력 1992-08-09 00:00
수정 1992-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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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본부 요하네스버그 AP 로이터 UPI 연합】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은 7일 최근 백인통치 종식을 요구하는 총파업과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던 남아공의 분쟁을 중재하고 다인종 민주주의로의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약 30명의 유엔감시요원을 남아공에 영구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주초 수백만의 흑인노동자가 가담한 총파업과 10만명이상의 흑인이 참가한 대규모 항의시위를 각각 주도했던 아프리카민족회의(ANC)는 이날 백인소수정부와의 조속한 협상 재개를 거부하고 대중저항운동을 계속 전개할 것임을 천명했다.

갈리 유엔 사무총장은 남아공에 유엔특사로 파견했던 사이러스 밴스 전미국무장관이 제출한 보고서에 기초,유엔 안보리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1992-08-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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