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낮12시50분쯤 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 19의108 문현기씨(51)집 건넌방에 세들어사는 이경휘씨(31)가 방에 불을 질러 문씨 집과 이웃판자집4채를 태웠다.경찰은 『이씨가 몇달째 방세를 내지않아 이를 독촉해왔는데 낮에 갑자기 이씨방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집주인 문씨의 말에 따라 방세독촉을 받은 이씨가 홧김에 불을 지른것 으로 보고 이씨를 방화혐의로 입건,조사하고 있다.
1992-07-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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