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길 국교생 유괴 기도/승용차로 야산끌고가 나무에 묶어/20대

귀가길 국교생 유괴 기도/승용차로 야산끌고가 나무에 묶어/20대

조덕현 기자 기자
입력 1992-06-28 00:00
수정 199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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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나타나자 그대로 도주

【군포=조덕현기자】 지난 26일 하오5시30분쯤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젯다리산에서 20대 남자가 서울S국교3년 김모군(9·서초구 방배동)의 손발을 소나무에 묶고 집전화번호와 수입관계,부모직장등을 묻고 있는 것을 주민 심재민씨(26·군포시 부곡동)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심씨에 따르면 경운기를 몰고 산길을 가던중 길 옆에엘란트라 승용차가 세워져 있고 길에서 30m 떨어진 산위에서 20대 남자가 김군을 나무에 묶고 집주소와 전화번호 등을묻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어 20대 남자는 심씨가 가까이 가자 부근에 세워둔 엘란트라 승용차를 타고 군포방면으로 달아났다는 것이다.

김군은 이날 하오2시30분쯤 학교에서 돌아오다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집앞에서 20대 남자가 운전하는 엘란트라승용차에 강제로 태워져 군포로 끌려온 것으로 밝혀졌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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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은 서울 명일동 D도자기 영업부대리로 근무하는 아버지(37)와 어머니·동생·할머니등 5식구가 2층 단독주택에서 살고있다.
1992-06-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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