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공사 노조측은 16일 하오4시30분부터 제10차노사협상실무소위원회를 열고 주택자금융자등 후생복지분야를 논의했으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서로의 입장만 재확인했다.노조측은 이날 기본급 인상안을 6만9천원에서 2만9천1백원으로 조정하는 대신 20억원인 주택자금융자규모를 50억원으로 늘려줄 것을 요청했으나 공사측은 30억원으로 맞서 타결점을 찾지 못한채 17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조정을 맞게 됐다.
1992-06-1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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