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계 첫 정책협의회 중계

정·재계 첫 정책협의회 중계

권혁찬 기자 기자
입력 1992-05-28 00:00
수정 199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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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개선·행정규제 완화해야/재계/경제정책 노사정 협조 바람직/정부

정·재계간 경제정책의 상호이해증진을 위해 마련된 「경제활력회복을 위한 정책협의회」가 27일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재계인사들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행정규제완화와 여신관리제도개선,근소세경감등 세제지원을 건의했고 정부는 정책협의회 운영을 통해 정부와 재계·노동계가 경제정책에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는 정부측에서 한갑수 경제기획원차관과 재무·상공·노동부차관이,업계에서는 전경련 중소기협중앙회 무협 상의 부회장과 노총 사무총장,한국개발연구원·한국산업연구원 원장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인사들이 주고받은 발언의 요지를 싣는다.

▲한차관=우리경제의 활력회복을 위해 경제단체,노동계,연구원등을 포함하는 정례정책협의회를 갖게 됐다.이를 통해 재계와의 의견교환을 활성화하고 각종현안정책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

▲최창락 전경련부회장=이 모임은 구체적 사항을 해결하기보다는 재계·노동계·정부와의 의견을 조정하고 협조관계를 보다 원만히 하는데 주안점이 있다고 본다.재계의 관점에서 볼 때 앞으로 우리경제의 현안과제는 실효성있는 행정규제완화와 여신관리제도의 개선이며 이를 위한 연구보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이종완 노총사무총장=내년부터 임금정책은 정부가 직접 개입하기보다 노사자율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근로자의 실질적인 혜택을 보장하기 위한 근로소득세 경감을 추진해야 한다.

▲허상령 중소기협부회장=최근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조치는 시의적절하며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으로 크게 환영한다.중소기업의 자금사정완화를 위해 상업어음 활성화방안을 검토해주기 바란다.

▲차상필 상의부회장=무엇보다 노사관계의 안정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노·사·정의 합일된 노력으로 제품의 불량률감소와 생산성제고를 이뤄나가야 한다.부가가치세,임시투자세액 공제제도등 기업에 대한 지원제도도 보다 강화해야 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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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05-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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