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보조금 29% 삭감”/EC12국 합의

“농업보조금 29% 삭감”/EC12국 합의

입력 1992-05-22 00:00
수정 1992-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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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AFP 연합】 유럽공동체(EC)12개 회원국 농업장관들은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타결의 최대 걸림돌인 농업 보조금 추가 삭감에 관한 「정치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레이 맥셔리 EC 집행위 농업담당 위원이 21일 밝혔다.

맥셔리 위원은 곡물재배 농가에 지급되는 가격 안정 보조금을 29% 줄이는 한편 다른 보조금들도 추가 삭감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그는 합의 내용이 실현되면 과잉이란 비판을 받아온 EC의 농업 생산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 굼머 영농업장관은 EC의 이같은 후퇴에 따라 미국이 다른 분야에서 양보,UR을 최종 타결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C는 그간 UR 협상에서 농업 보조금 24% 삭감을 제의한 반면 미국은 보다 큰폭을 줄이도록 요구해왔다.

1992-05-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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