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직원 사칭/2억여원 가로채 2명 영장

청와대 직원 사칭/2억여원 가로채 2명 영장

입력 1992-05-07 00:00
수정 1992-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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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특수대는 6일 문정자씨(52·인천 북구 산곡동 현대아파트 109동1304호)와 임근재씨(51·서울 성동구 중곡동 147)를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홍철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들은 지난89년 8월 D인쇄사 대표 이모씨(51·여)에게 안기부 과장과 청와대 경제비서관등을 사칭하며 『강서구 온수동의 야산 1만7천평을 매입하면 서울시에 청탁해 이 지역을 그린벨트에서 해제시켜 주겠다』고 속여 교제비등으로 2억원을 받는등 지난 87년 5월부터 세차례에 걸쳐 2억3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1992-05-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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