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책기획협」 신설/오늘 워싱턴서 첫회의

「한·일 정책기획협」 신설/오늘 워싱턴서 첫회의

입력 1992-04-29 00:00
수정 1992-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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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외교정책 논의

한일 양국은 외무부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정책협의회와는 별도로 중·장기적인 외교정책을 논의하는 정책기획협의회를 신설,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승곤외무부 외교정책기획실장은 29일 하오 미워싱턴에서 스즈키 가쓰나리(영목승야)일본외무성 정보조사국장과 제1차 한일정책기획협의회를 갖고 한일관계가 동북아지역 정세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을 비롯,아태지역에서의 양국간 공동협력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3선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제12대 전반기 의장 출마… “강하고 유능한 의회 만들 것”

제12대 서울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118석 가운데 80석을 확보하며 4년 만에 시의회 주도권을 되찾았다. 3선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이 제12대 전반기 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공인노무사 출신인 임 의원은 노동 현장에서 노사 간 이견을 조정하며 소통 역량을 증명해 왔다. 그의 전문성은 도시 분야로도 이어진다. 제10·11대 서울시의회에서 도시계획 상임위 활동을 펼치며 6년간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졌고, 도시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전문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처럼 이론과 실무를 총망라한 그는 명실상부한 ‘도시계획 최고 전문가’다. 과거 관악청년회의소(JCI) 회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검증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정치적으로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동료 의원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언제나 신중하면서도 소신과 원칙을 잃지 않는 그의 정치철학은,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강력한 자산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제12대 서울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다수 의석을 확보했으나 서울시 행정부는 오세훈 시장이 이끌고 있다. 이에 오세훈 시정에서 제기된 각종 논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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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장은 이번 한일정책기획협의회에서 북한의 핵무기개발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대북 국제핵사찰과 함께 한반도 비핵화공동선언에 의한 남북상호사찰이 반드시 실시돼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공식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일본측이 오는 5월중순 북경에서 열리는 제7차 일·북한국교정상화 본회담에서 이를 북측에 강력히 촉구해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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