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크에 무기 밀매/80년대중반∼91년/부시­레이건이 승인

미,이라크에 무기 밀매/80년대중반∼91년/부시­레이건이 승인

입력 1992-04-19 00:00
수정 199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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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스 폭로

【로스앤젤레스 AP 연합】 미국의 조지 부시대통령과 로널드 레이건 전대통령 행정부는 지난 80년대 중반이후 91년까지 미제무기를 아랍의 동맹국에 매각한 뒤 이를 이라크에 되파는 비밀 무기판매정책을 구사해 왔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가 18일 폭로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미국무부 소식통과 내부 문건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특히 지난 86년 당시 레이건 전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수미상의 MK­84 미제 폭탄 1t을 이란과 교전중이던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정부에 판매하는 것을 비밀리에 승인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또 부시 행정부도 지난해 걸프전 종전이후 사우디가 시리아와 방글라데시에 미제무기를 판매하는 것을 비밀 승인했다고 전했으며 미행정부는 이같은 무기거래를 의회에 통보하지 않아 미연방무기수출관리법을 위반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무부 대변인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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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를 경유한 미국의 대이라크 무기 판매 사실에 대한 타임스지의 폭로 기사는 최근 이스라엘이 미제 무기를 미정부의허가없이 제3국에 판매했다는 보도에 이어 나온 것이다.
1992-04-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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